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일로 시리즈 (문단 편집) === 343 인더스트리 설립과 번지의 독립 === 하지만 이 때부터 번지와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에 마찰이 생기기 시작했다. 영화화 및 원 소스 멀티유즈 사업이 2004년부터 진행되다 2006년 말에 공중분해되면서 번지와 함께 작업하던 피터 잭슨과 헤일로 팀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며, 이 와중에 번지의 창립자 제이슨 존스는 헤일로 시리즈를 삼부작으로 끝내고 싶었고 새로운 IP를 만들고 싶어했지만 당연하게도 MS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이런 마찰로 인해 번지는 2007년에 3편을 출시하고 독립하며 [[데스티니(게임)|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시리즈 판권은 번지를 입수했던 마이크로소프트에 남았기 때문에 번지는 진행중이던 헤일로 제작에는 참여하되 신작은 만들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헤일로 제작에 참여한 번지 인원을 일부 흡수하여 자사 제작사 [[343 인더스트리]]를 설립하여 헤일로 시리즈를 관리하게 됐다. 2009년 스탠드 얼론 확장팩으로 [[헤일로 3: ODST]]가 발매되었으나 좋은 스토리와 강화된 연출에 비해 떨어지는 인지도와 달라진 게임성으로 절반의 성공만을 거두었고, 이는 [[헤일로 워즈]]와 비슷한 결과를 가져온다. 이후 번지는 시리즈의 프리퀄격 스토리를 다룬 대작 [[헤일로: 리치]]를 통해 다시금 거대한 성공을 가져오며 시리즈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이후 343 인더스트리가 헤일로 시리즈를 맡아서 2011년 11월 15일(1편의 발매일도 11월 15일이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리메이크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를 발매했고, 2012년 11월 6일 번지 독립 후 첫 신작 [[헤일로 4]]를 발매하여 출시 당일 한화 2400억 원이라는 판매액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이뤘다. 비록 헤일로 4편은 기존과는 많이 다른 게임 스타일과 디자인, 수준 낮은 AI, 난해한 스토리, 새로 등장한 인물들의 부실한 캐릭터성으로 호불호가 갈렸지만 치프와 코타나의 감정선은 훌륭하게 표현했고 343에서 제작하는 새 3부작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했다. 또한 2014년에는 역시 [[헤일로 2]]의 10주년판을 블러 스튜디오의 최상급 CG컷신 연출로 완성하고 3, 4편 또한 텍스처 개선과 초당 60프레임으로 완전 개선하여 헤일로 1~4까지의 이야기를 총망라한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이 발매되어 AAA급 게임 4편을 한 편의 가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혜자스러움과 함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러나''' 차기작 [[헤일로 5: 가디언즈]]는 적은 싱글플레이 타임과 헤일로 4 이상으로 난잡해진 스토리텔링으로 평이 대단히 나빠져 버렸다. 발매 이전까지 코믹스 <에스컬레이션>과 시즌제 라디오 드라마 <헌트 더 트루스> 등의 미디어 매체로 각종 떡밥과 어두운 분위기에서도 완성도 높은 사이드 스토리를 조금씩 공개했건만 정작 발매된 게임 본편은 그와 하등 관계없는 수준과 엉뚱한 스토리의 전개로 헤일로 팬들을 멘붕시키고 말았다.[* 엄밀히 말하면 스토리 자체는 어느 정도의 당위성을 가지고 있으나, [[헤일로: 리치|전전작]] 맵상의 터미널을 뒤져야 나오는 너무 깊은 곳에 있던 복선을 끌어와 일반 게이머들이 이해하기에는 난해했다.] 헤일로 4를 만든 회사답지 않다는 평가들이 많은 편이며 특히 헤일로 시리즈 중 최하인 86점을 받았다. 헤일로 시리즈 '''최초'''로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작품이 되어 엑스박스의 수호신 자리가 위태로운 상태. 하지만 혹평들을 토대로 [[똥겜|쿠소게]]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멀티를 비롯한 게임 플레이 자체에 대해선 찬사가 이어졌으며, 헤일로 시리즈를 넘어 SF 콘솔 FPS의 완결판이라 해도 좋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4편이 스토리와는 별개로 게임성이 그다지 나아진 것이 없었던 것에 비해, 5편은 헤일로의 건파이팅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2월에는 외전의 위치에 있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헤일로 워즈]]의 후속작 [[헤일로 워즈 2]]가 발매되었다. 외전작임에도 블러 스튜디오가 담당한 높은 퀄리티의 CG 영상과 게임플레이를 통해 한풀 꺾인 시리즈의 기사회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본편 배경이 헤일로 5 사건으로부터 1년 후라 공고된 만큼 팬들은 플레이와 함께 스토리의 완성도가 최우선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평가는 전작을 그대로 잇는 평작이라는 수준. 2018년 6월 10일에는 헤일로 6편인 [[헤일로: 인피니트]]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5에서 받은 스토리상의 악평과 4편에서 이유없이 급변한 디자인 요소에 대한 부정적 피드백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마스터 치프 중심의 스토리 진행과 번지 시절 디자인으로 회귀를 밝히는 등, 5 이후 주춤하고 있는 헤일로 프랜차이즈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엑스박스 원 독점이던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윈도우 10 연동을 밝혔다. 팬들은 엑스박스를 지탱하던 기둥이 사라졌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헤일로 시리즈의 전통이나 다름없는 [[코옵]] 모드가 취소되며 343 인더스트리가 팬들을 배신했다는 의견도 많다. 2021년 공개된 헤일로 인피니트는 최소한 전작 4, 5편에서 저질러 놓은 것들을 급하게 수습한 것 치고는 평타를 쳤지 않느냐는 호평부터, 전작이 싸질러놓은 것을 급하게 덮어놓기만 했을 뿐, 근본적인 부분의 해소는 되지 않았다는 악평이 공존하고 있다. 그래도, 비판 받은 부분을 소통하고 고치려는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최소한 343이 제작한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좋다는 것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여러 모로 복합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